월드컵 유형별 성공 포인트 따로 있다
LG경제연구원은 9일 ‘월드컵 마케팅 유형별 성공 포인트’를 통해 △파트너형 △서포터형 △스타형 △체험형 △반짝형의 5가지 유형별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. ◇파트너형=주최 측인 FIFA의 공식 파트너가 되는 것. 수백억원의 비용을 감수해야 하지만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는 것만으로도 로고 사용,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등 일정 정도 인지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그러나 매복 마케팅 기업에 대응해야 한다. 매복 마케팅은 공식 파트너로서 생겨나는 평판과 이익 일부를 얻기 위해 그 행사와 간접적으로 관련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. | ||||
◇서포터형=국가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를 후원하는 방식. 지난 2002년 ‘대∼한민국’ 구호와 ‘오 필승 코리아’ 응원가 등 붉은악마를 소재로 한 캠페인 광고가 대표적. 매체 광고비와 서포터스 지원비 등 수십억원 규모의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 이 방식은 자국팀의 서포터스를 지원하는만큼 글로벌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다. 또 서포터스의 상업적 목적에 대한 반감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. ○ 신문게재일자 : 2006/02/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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